[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교양대학과 의사소통능력개발센터(소장 양세정)는 30일 오후 서울캠퍼스 교내에서 윤리적 캠페인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로 ‘윤리적 글쓰기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윤리적 글쓰기 캠페인’은 보고서와 논문을 쓸 때 표절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근절하자는 약속이다.

현재까지 1373명의 재학생이 윤리적 글쓰기 서명 운동에 동참했으며, 200여명의 학생이 출범식에 참석해 선언식과 기획 특강을 통해 윤리 의식을 고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양대학과 의사소통능력개발센터는 서명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면서 동시에 ‘올바른 보고서 쓰기’ 양식지를 교수진과 학생들에게 홍보해 매 학기 보고서 제출 때 활용하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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