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천지일보 6.25특별사진전 오픈식에서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천지일보가 광복·분단 70주년을 맞아 미국 종군기자가 본 한국전쟁 6.25사진 전시회를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김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국순회 전시는 1차 인천지역(‘인천시청 로비(4. 13~18)’ ‘인천시청역(4. 19~27)’)에 이어 2번째다.

천지일보가 김포시와 공동 주최하며,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유산국민신탁, 국제언론인연합회, NH농협금융, 렛츠런, 대우건설이, 협찬은 김포도시공사, 서울부민병원, 동아오츠카, 배설선생기념사업회, 학부모총연합회, 이봉창의사생가복원추진위원회, 김포수호천사자원봉사단이 각각 참여한다.

전시를 통해 공개되는 100여점의 사진들은 6·25 한국전쟁 당시 종군기자로 참전해 3년간 전쟁현장을 직접 담은 미국 종군기자들이 촬영한 생생한 기록물로, 기록사진연구가인 정성길(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관장이 미국 종군기자들의 후손을 통해 입수한 귀중한 사진들이다.

28일 오픈식에는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전춘동 상임이사, 유영록 김포시장, 홍철호 국회의원, 김시용 경기도의원,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배영환 HWPL 김포지부장, 김영학 자연농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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