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가 빈모를 자연스럽고 간편하게 커버할 수 있는 ‘헤어쿠션’을 출시했다.

탈모인구 천만 시대로 들어서며 더욱 늘어난 탈모 고민을 덜고 풍성한 헤어를 연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설명이다.

려 ‘헤어쿠션’은 머리 숱이 적은 이마, 정수리 부분에 자연스럽게 색을 입혀 빈모 고민과 새치를 해결하고 헤어에 볼륨감을 부여해 주는 제품이다.

사용 직후 볼륨감이 24시간 이상 지속되며 땀을 흘려도 헤어 볼륨이 꺼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타입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빈모를 커버해주면서도 샴푸로 세정하면 제품이 깨끗하게 씻겨져 나가는 세정력 임상을 완료했다. 한방 성분 백자인, 동백, 녹차, 인삼, 천궁, 매실, 콩을 함유했다.

기존에 빈모를 커버해주는 흑채나 스프레이 타입 제품과는 다르게, 려 ‘헤어쿠션’은 별도의 픽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내용물과 용기가 일체형 디자인으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색상은 짙은갈색, 자연갈색 2가지로 가격은 각 4만원대(7g)이며 홈쇼핑 전용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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