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보고있다’ 장동민 “母, 욕하지 말라고 하더라” (사진출처: JTBC ‘엄마가 보고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엄마가 보고있다’ 장동민이 욕설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엄마가 보고있다’에서는 3명의 MC와 8명의 엄마들이 친구 집에 얹혀사는 38세 취업 준비생의 24시간을 관찰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취업 준비생의 관찰 카메라를 본 장동민은 “내가 장남이고 온 가족이 같이 산다”며 “장남은 솔직히 내가 힘든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장동민은 막말 논란에 대한 어머니의 걱정을 전하기도 했다.

장동민은 “어머니가 아침마다 문 밖까지 나와 날 배웅해준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힐 때까지 ‘욕하지 말고 말조심하라’고 하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그러면 나는 ‘그럼 뭐 먹고 살라고’라며 답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동민은 “엄마는 항상 걱정한다. 우리의 일상을 보면 어머니가 많이 슬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엄마가 보고있다 장동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가 보고있다 장동민, 안타깝다” “엄마가 보고있다 장동민,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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