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중근 의사 기념 문화상품 (사진제공: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 구성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최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형태)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울림, 안중근을 만나다’ 특별전 관련 안중근 의사 기념 문화상품 22종을 특별제작, 출시했다.

문화상품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가죽벨트, 지갑, 금속명함집 2종, 유묵보틀 4종, 유선노트 3종, 미니노트 5종, 숄더가방 4종, 유묵티셔츠 2종 등이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안중근 의사가 우리의 삶에 밀접한 사람임을 강조했다”며 “한국인뿐만 아니라 일본인에게도 선망의 대상이었던 안중근 의사의 울림과 사상을 문화상품으로 간직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중근 의사 기념 문화상품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온라인 뮤지엄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으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될 ‘광복 70주년 특별전시’에 맞춰 우리나라 광복을 기념하기 위한 문화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으로, 국내 10개의 국립박물관 문화상품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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