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 추사랑·송만세 (사진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슈퍼맨’ 네 가족 사랑·쌍둥·삼둥·지온이네 7둥이들이 다 함께 제주도로 향한다.

26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75회에서는 ‘자연이 키우는 아이들’이 방송된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월 송도 만남 이후 제주도에서 감격의 재회를 맞이할 사랑과 만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사랑은 일본에서도 변함없는 ‘만세앓이’를 보여준 바 있어 제주도 특급 재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니나 다를까 만세는 공항에 등장하자마자 사랑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반가운 마음을 표출했다. 이어 사랑의 부끄러운 듯 두 볼이 발그레하게 물들었고, 만세는 사랑의 곁에서 떠날 줄을 몰랐다.

그러나 곧이어 사랑이 만세로부터 도망을 가기 시작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만세가 쫓아올수록 더 멀리 도망가는 얄궂은 사랑의 모습에 사랑의 마음이 그새 변한 건 아닐지 조금 더 자란 ‘만추커플’의 제주도 행이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추사랑-송만세’ 재회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랑-만세 귀요미들 드디어 재회하는구나” “사랑이 부끄러워하는 모습 상상만 해도 러블리~” “만추커플 완전 기대” “언제 만나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슈퍼맨 빨리 해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75회는 2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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