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지훈 그리고 한옥의 만남. (사진제공: 하퍼스 바자)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영화 ‘간신’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주지훈의 근황을 담은 화보가 눈길을 끈다.

주지훈은 ‘하퍼스 바자’ 5월호와 진행한 화보에서 위트 넘치는 표정연기와 진중한 모습을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주지훈은 자유분방한 촬영 콘셉트와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보의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고 한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주지훈은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코미디 장르였고 정극 사극은 ‘간신’이 처음이다. 얼굴에서 청년의 느낌이 많이 사라졌는데 이제야 나이에 맞는 장르를 만났다. 수염 분장도 처음 해봤는데 예고편을 보고 저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반응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5월 개봉 예정인 영화 ‘간신’은 1만명의 미녀를 바쳐 쾌락에 빠진 연산군(김강우 분)을 휘두르려는 간신 임숭재(주지훈 분)의 욕망을 다룬 작품으로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지훈의 자유로운 감성이 담긴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5월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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