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페라의 유령 메인컷 (사진제공:클립서비스)
최근 관객이 뽑은 ‘연말 가장 보고 싶은 공연 1위’로 당당히 떠오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1인 관람석 30% 특별 할인가로 판매돼 연말을 노리는 매니아들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1인 관람석은 짝수로 판매된 좌석들 사이사이에 낱석으로 있는 좌석으로 인기가 높은 좌석 군들 중에서도 낱석으로 남아있는 티켓을 찾아 볼 수 있다.

요즘 ‘싱글족’이 새로운 문화 소비층으로 급부상하면서 영화뿐 아니라 혼자서 공연장을 찾는 싱글 관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 때문에 이번 할인 혜택은 싱글 관객들과 매니아층에겐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계 최대 성대 성수기로 손꼽히는 12월 연말 공연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자신의 여가 시간을 뜻 깊게 보내려는 싱글족들과 저렴한 가격으로 뜻 깊은 연말을 보내고 싶은 동성친구들은 이번 1인 관람석 특별 할인가를 이용해 볼 만하다.

‘오페라의 유령’ 1인 관람석은 이달 30일까지이며 화~금, 일요일 저녁, VIP석(9만 1천 원)~B석(2만 8천 원), 주말가(토·일요일 낮 공연) VIP석(9만 8천 원)~B석(2만 8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예매는 클립서비스 홈페이지(www.clip2u.co.kr)에서 별도의 회원등록 없이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오페라의 유령’은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오페라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음악의 천재 팬텀과 프리 마돈나 크리스틴, 그리고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라울 간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담고 있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 공연 도중 1톤 무게의 샹들리에가 객석으로 떨어지는 환상적인 무대 메커니즘 등 최상의 퀄리티로 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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