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4월부터 종로구 지역주민들이 상명대의 교양과목 중 하나인 SM특강을 들을 수 있도록 강좌를 공개했다.

SM특강은 국내외 저명인사들을 초빙해 그들의 경험담, 사회적 이슈, 앞으로의 비전 등을 들어보는 강좌다. 상명대는 구민들이 교양을 쌓기에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상명대는 2008학년도부터 ‘교양교육의 파괴’를 선언하며 개설한 명사초청특강(대사특강, 명인특강, 성공학특강, 인문학특강 등)을 실시해 왔다.

7년 동안 진행된 본 강의는 2015학년도 1학기에도 SM특강으로 ‘명인특강’ ‘인문학특강’ ‘성공학특강’을 매주 금요일마다 교양과목의 하나로 개최하고 있다.

강의를 듣고자 하는 종로구민들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강의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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