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딸기 딜라이트 블렌디드’ 등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21일부터 2015 서머 첫 시즌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딸기 딜라이트 블렌디드’는 기존에 선보였던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를 최근 웰빙 트렌드에 따라 가볍고 상큼하게 업그레이드한 음료다. 국내산 매향 딸기를 사용해 딸기 과육이 씹히는 식감과 달콤한 풍미를 더욱 높였다.

새로운 푸드 메뉴도 준비했다. 떠먹는 형태의 케이크인 ‘프레시 크림 망고 볼’은 시원하고 상큼한 망고, 생크림과 케이크 시트를 개별 용기에 담아 스푼으로 부드럽게 떠먹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달콤하고 진한 초콜릿 크림과 초콜릿 칩을 함께 넣어 초콜릿의 풍미를 배가한 ‘초콜릿 칩 브리오쉬’도 첫 선을 보인다.

스타벅스는 아이스 음료 전용 콜드컵을 비롯해 ‘로고 크림 머그’ ‘피지오 텀블러’ 등 19종의 다양한 머그· 텀블러도 소개한다. 머들러의 끝 부분이 아이스 음료에 닿으면 블루 혹은 핑크 컬러가 나타나는 머들러 2종과 바닐라·딸기 크림 프라푸치노를 표현한 코스터 2종도 준비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마케팅 담당 백수정 상무는 “오렌지, 퍼플, 그린, 레드 등 비비드한 컬러의 16가지 다채로운 여름음료로 맛, 건강함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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