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경기 시흥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국민생활체육 시흥시 연합회장배 줄다리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서울 아리수’와 ‘송파구연합회’팀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서울 아리수’가 지난 18일 경기 시흥시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국민생활체육 시흥시 연합회장배 줄다리기 대회’에서 혼성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일 충남당진에서 열린 ‘기지시 전국 줄다리기대회’에서도 신인팀으로 혼성부 1위를 차지했던 ‘서울 아리수’가 잇따라 혼성부문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 아리수에 이어 2위는 그린안산팀이, 3위는 송파구연합회가 각각 차지했다.

서울 아리수 관계자는 “올해 한국전통 줄다리기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는 중요한 한 해인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국가대표로 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 아리수는 오는 25일과 5월에 열리는 전국연합 대회에서 서울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 제5회 국민생활체육 시흥시 연합회장배 줄다리기대회에서 ‘서울 아리수’가 시흥시 중학생 대상으로 한 강습회에서 시범경기를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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