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런던 영어캠프 (사진제공: edm유학센터)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edm유학센터(대표 서동성, www.edmuhak.com)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국가별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영어 캠프는 영국과 미국, 캐나다, 필리핀 등에서 열리며 국가에 따라 명문 사립학교 체험, 리더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국내에서는 edm유학센터에서만 모집하는 단독 캠프인 ‘2015 여름방학 런던 영어캠프’는 런던 남부의 명문 사립 기숙학교인 로얄 러셀 스쿨(Royal Russell School)에서 7월 19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영국 캠프는 다른 해외영어캠프에 비해 한국인 학생 비율이 적고 독일, 러시아, 터키 등 15개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모여 있어 최적화된 영어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실제 영국 명문 사립 기숙학교에서 캠프를 진행해 조기 유학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프는 만 10세부터 17세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2015 EF 주니어 해외캠프’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몬트레이 베이에서 진행한다. EF가 독자 개발한 EF Action Learning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미국 캠프는 교실을 기반으로 한 수업과 액티비티, 여가시간, 홈스테이 등을 연계해 효과적인 영어 학습을 돕는다. 주말 액티비티로는 샌프란시스코와 LA 등의 여행을 진행하며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 지역 견학도 진행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5일까지 3주이며, 만 10세부터 14세면 참가 가능하다.

캐나다에서는 ‘2015 ILSC 글로벌 영어캠프’가 열린다. 캐나다의 대표적은 교육그룹 기관인 ILSC Education에서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전 세계 약 30여개국에서 2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어 수업 후 방과 후로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매일 제공하고 매주 토요일에는 카약, 아이스스케이팅 등 야외 활동을 진행해 영어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은 학생에게 적합한 캠프다.

필리핀에서 열리는 ‘2015 SME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는 단순 영어 학습뿐 아니라 도전 의식과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리더십 캠프다. 미국의 전통적인 영어교수법인 EPP 프로그램을 적용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비전 세미나를 개최해 학생들의 도전의식과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준다. 참가 기간은 일정에 따라 4주 또는 6주로 선택 가능하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단순 어학뿐 아니라 현지 문화체험부터 리더십 등 다양한 컨셉의 해외 영어 캠프가 증가하고 있다”며 “캠프를 선택할 때는 부모가 일방적으로 고르기 보다 아이와 함께 이번 캠프에서 어떤 것을 얻고 싶은지 충분히 이야기 한 후 골라야 더욱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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