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참가 차 호주 시드니에서 머물고 있었던 20대 한국인 남성 김모(27)씨가 18일 오전 달링하버 인근 피라마 공원 앞바다(존스 베이 부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씨는 시드니 식당에서 근무했으며 소식이 끊긴 13일 새벽 시내에서 동료들과 회식 자리를 가졌다. 이후 김씨는 집으로 돌아가겠다며 홀로 택시를 탔고, 소식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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