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6.25특별사진전] 유치원 어린이들도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 원해”
[천지일보 6.25특별사진전] 유치원 어린이들도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 원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6일 인천광역시청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종군기자가 본 한국전쟁 6.25’ 천지일보 특별사진전에 방문한 유치원교사가 원생들에게 사진을 설명해주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인천=김현진 기자] 천지일보가 인천광역시청 로비에서 13일부터 18일까지 광복·분단 70주년 순회전시 ‘미국 종군기자가 본 한국전쟁 6.25’ 특별사진전이 개최 중에 있다.

이번 전시에는 어린아이부터 학생,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관람객이 찾았고, 하나같이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원한다고 입을 모았다.

16일에는 일부 유치원에서 원생들을 데리고 방문했다. 유치원 교사들은 아이들을 한곳에 모아 사진마다 설명해주며 자리를 옮겨갔다.

설명을 들으며 관람한 유치원 아이들은 “전쟁은 안 돼요” “싸우면 피나고 불쌍해요” “전쟁 나면 모두 망해요” “평화롭게 사이좋게 지내야 해요” 등의 짧은 소감들을 밝혔다.

천지일보가 전시 중인 100여점의 사진들은 6·25 한국전쟁 당시 종군기자로 참전해 3년간 전쟁현장을 직접 담은 미국 종군기자들의 생생한 기록물(사진)이다. 이는 기록사진연구가인 정성길(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관장이 미국 종군기자들의 후손을 통해 입수한 귀중한 사진들이다.

당시 미국 종군기자들은 1950년 9월 17일 인천 월미도로 한국을 상륙한 뒤 평택과 오산에서 미국 제2기합사단과 미7보병사단에 합류, 수원성을 거쳐 서울로 들어오는 과정에 주로 촬영했다.

전쟁터에서 전쟁을 치르는 긴박했던 순간부터 눈시울을 붉히게 할 피란민의 처절했던 순간의 모습을 대부분 사진에 담았다. 이들이 찍었던 사진은 무려 약 4만장에 달할 정도로 매순간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았다.

한편 인천시청 로비에 이어 인천시청역 내에서 19일부터 26일까지 전시가 계속된다.

▲ 전시 담당자가 유치원생들에게 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안정은 2015-04-18 23:18:27
전쟁은 구누구도 원하지 않죠
평화를 누구나 좋아 하죠

제티 2015-04-18 21:12:49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되었겠네요 평화의 소중함을 사진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절감했을 것 같아요 어른들이 앞장서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 만들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