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세월호 사고 1주기를 맞이해 원주시 민ㆍ관ㆍ군ㆍ경 합동으로 안전대응훈련이 원주시 단구동 통일아파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고압호스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 원주소방서는 15일 세월호 사고 1주기를 맞아 원주시 단구동 통일아파트에서 원주시 민관군경 합동으로 안전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합동훈련에는 원창묵 원주시장, 위강석 경찰서장, 김상철 소방서장, 장준규 제1야전사령관, 소방관, 군인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 합동훈련은 인구밀집시설인 아파트에 화재가 난 상황을 가장해 제1야전군사령부 예하 36사단과 원주소방서에서 합동으로 화재 진압 및 인명을 구조하고 응급 처치후 병원 이송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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