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몰군경미망인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신천지 대구교회 자원봉사단은 16일 낮 12시 대구 달서구 보훈회관에서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대구시지부 달서구지회 어르신 7명에게 장수사진을 전달했다.
신천지 대구교회는 지난달 23일 같은 장소에서 6·25참전 유공자회 및 미망인회 회원 15명에게 평화와 행복, 웃음이 가득한 생활을 누리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교회 전문사진작가의 참여로 장수사진을 촬영한 바 있다.
이날 장수사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사진이 참 잘 나왔고, 얼굴도 참 곱게 나왔다”며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장수사진을 찍고, 액자에 담아서 준 만큼 잘 보관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장수사진은 영정사진에서 유래했다. 사람의 얼굴 형상을 그려 족자로 만든 ‘영정(影幀)’이 오늘날에는 사진으로 대신하면서 ‘영정사진’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장수사진은 어르신들이 영정사진을 찍고 장수하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전몰군경미망인회 대구시지부 달서구지회 관계자는 “6·25참전 및 월남전 참전 어르신들과 전몰군경미망인들에게 장수사진 액자를 제작하고 전달해 줘서 고맙다”며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빌며 좋은 인연으로 오래 간직하겠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신천지 대구교회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음악회 차 봉사, 2014 나라 사랑 평화기원음악회 개최, 지역 독거노인 및 환경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위한 가옥 수리 및 도배봉사, 이·미용, 효 사랑 나눔행사 등 다방면의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신천둔치 환경정화, 아름다운 거리 가꾸기 운동, 소외계층 돕기, 김장 나누기 운동, 경로 행복·나눔 마당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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