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홍주케어 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홍성경찰서장)

[천지일보 홍성=박주환 기자] 홍성경찰서(서장 홍명곤)은 지난 16일 오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9개 기관이 모인 가운데 홍주케어 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체 구성에는 홍성군청, 홍성교육지원청, 홍성보건소, 홍성의료원, 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성·가정·학교폭력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과 가해자의 교정·
치료 등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홍성경찰서는 2015년 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피해자전담경찰관을 두고 범죄 피해자 조사 시 피해자 권리고지를 하는 등 각종 피해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

홍명곤 홍성경찰서장은 “홍주케어 협의체를 통해 범죄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해 주민들의 안전한 사회활동과 건강한 가정형성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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