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온양용화고등학교는 대전지검 천안지청·법사랑천안아산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성학 온양용화고 교장, 김주원 대전지검 천안지청장, 김춘식 법사랑천안아산연합회장) (사진제공: 아산교육지원청)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온양용화고등학교(교장 이성학)는 지난 16일 오전 학교 시청각실에서 대전지검 천안지청(지청장 김주원)·법사랑천안아산연합회(회장 김춘식)와 위기 학생에 대한 후견 등 협력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모범학생 장학금 지원, 인성교육 교육기부, 학업중단 위기 학생 돌봄서비스와 멘토링, 방과 후 교육지원 및 문화체험 추진 등을 하게 된다.

이성학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위기 학생과 가정에 대한 체계적인 법률서비스 지원이 가능해 위기학생, 취약계층에 대한 인권 보호가 기대된다”며 “업무협약에 적극 참여해주신 천안지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온양용화고등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천안지청 및 법사랑천안아산연합회와 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법률, 행정, 상담, 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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