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근두근-인도’ 성규, 인도 첫날밤 폭로 (사진제공: KBS 2TV ‘두근두근 인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두근두근-인도’의 성규가 인도에서 같은 방을 쓴 규현과 종현의 전쟁 같은 ‘잠버릇’을 폭로했다.

특히 성규는 지난 9일 생중계됐던 ‘두근두근-미리보기’를 통해서도 규현의 코골이를 언급하며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어, 이번 폭로에 관심을 한층 증폭시킨다.

오는 17일 KBS 2TV 취재 예능 ‘두근두근-인도’에서는 드디어 인도에서 완전체를 이룬 ‘두근두근 5인방’ 슈퍼주니어 규현-샤이니 민호-씨엔블루 종현-인피니트 성규-엑소 수호의 두 번째 취재기가 전파를 타며 본격적인 취재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 말미 일본에서의 스케줄을 끝내고 뒤늦게 합류한 성규는 인도에서의 취재 탓에 녹초가 된 규현-민호-종현-수호와는 달리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그러나 단 하룻밤 만에 성규의 생기발랄한 에너지는 실종, 의기소침한 ‘성무룩’ 성규로 돌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성규를 돌변하게 만든 이는 바로 ‘코골이’ 규현과 ‘이갈이’ 종현. 이에 밤새 핼쑥해진 성규는 각방을 요구해 폭소를 자아냈다.

‘성무룩’으로 변신한 성규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성무룩 완전 귀엽다” “성규 결국 각방 썼을까? 궁금하다” “저번 주 성규 첫 등장 완전 강렬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근두근-인도’는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로 오는 17일 밤 9시 30분 KBS 2TV를 통해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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