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군산교회 자원봉사단 50명은 이날 교통통제, 응원 등을 하는 진행요원으로 참가해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봉사를 펼쳤다.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대회는 참가자가 지난해보다 375명이 증가하고 풀코스는 147명이 늘어나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 1229명, 10㎞ 1934명, 5㎞ 7515명이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신천지 자원봉사자 박송희(29)씨는 “우리 지역에 국제규모의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것에 대해 자랑스러운 생각이 들고 행사 도우미로 참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군산교회 자원봉사단은 정기적으로 경로식당 봉사, 김장나눔, 재래시장 활성화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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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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