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화성유앤아이센터가 진행한 인성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 모습 (사진제공: 화성유앤아이센터)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화성유앤아이센터가 ‘융합독서 스토리텔링지도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여성가족부, 화성시, 화성문화재단, 여성비전센터가 지원하는 이번 양성과정은 이달 20일부터 7월 1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화성유앤아이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역량을 제고하고, 잠재노동인구인 여성들을 경제활동 인구로 흡수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그동안 여성의 학력 및 취업욕구는 높지만 경제활동 참여율은 매우 낮았다.

한편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ㆍStop으로 제공하는 곳이다.

매년 구인수요가 높은 취업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직업교육훈련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16년 전체 중학교로 확대해 자유학기제와 통합교과서에 알맞은 독서 지도를 준비하고자 융합독서스토리텔링지도사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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