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전자전 2015’를 방문한 참관객들이 코웨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 코웨이)

[천지일보=이솜 기자]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대표 김동현)가 13일~16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HKEF 2015(Hong Kong Electronics 2015, 홍콩전자전)’에 참가해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고 14일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홍콩전자전에 5회 연속 참가한 코웨이는 주스프레소,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생활환경가전 4개 품목 약 20개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최초 공개한 주스프레소 업그레이드형 제품은 냉동된 과일이나 야채를 손쉽게 분쇄하여 스무디나 샤베트, 파르페와 같은 음료를 만들어 마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제품은 코웨이가 독자 개발한 세계 유일의 일체형 착즙 방식을 적용했다. 일체형 착즙 방식은 스크류와 착즙망, 잔여물 처리용 브러쉬를 일체형으로 설계해 사용 및 세척이 용이하다.

코웨이는 이 외에도 기존 침전식 살균수기 타입대비 휴대성과 사용성을 개선한 분사형 스프레이 살균수기 등 다양한 환경가전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로 35회 째를 맞는 홍콩전자전은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가전제품, 모바일 기기, 디스플레이, 헬스케어 제품 등 각 분야별 최신 제품들이 소개된다. 지난 해에는 전 세계 바이어 및 참관객 6만여명이 홍콩전자전을 참관했다.

김용성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은 “코웨이가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가전 기술력 및 제품 개발력을 지닌 기업임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며 “해외 소비자들의 니즈에 대한 연구 및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글로벌 환경가전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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