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블랙데이를 맞아 짜장면 맛집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중국음식 짜장면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첫 번째 맛집은 인천 중구 북성동에 위치한 신승반점. 순수 공화춘 혈통으로 공화춘 초대 사장의 외손녀가 운영하고 있으며 짜장면 위에 올라간 달걀 프라이가 인상적이다.
이어 소개된 두 번째 맛집은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 위치한 신성각으로 36년째 영업 중인 작은 식당이다. 건강한 맛집으로 정평이 난 신성각은 ‘짜장면 계의 평양냉면’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세 번째로는 서울 마포구 마포동에 있는 현래장으로 60년 전통의 수타면이 유명한 곳이다.
마지막 네 번째 짜장면 맛집은 인천 중구 복성동의 만다복. 기존의 짜장면과는 달리 하얀 짜장이 특징으로 이날 출연한 배우 최태준은 “문 닫기 전에 꼭 가야 할 곳을 뽑으라면 이 식당에 가보겠다”고 극찬한 바 있다.
‘블랙데이’ 짜장면 맛집에 네티즌들은 “블랙데이, 맛집 중 한 곳은 가봐야겠네” “블랙데이 슬프네” “블랙데이 만다복 하얀 짜장 신기하다” “블랙데이 이런 날이 다 있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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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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