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27)가 2022월드컵유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22월드컵축구대회유치위원회(위원장 한승주)는 15일 현판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1년여의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유치위원회는 운영 중인 종로구 수송동 이마빌딩 1101호에서 유인촌 문화광광부 장관, 정몽준(FIFA 부회장) 의원, 한승주 위원장, 이홍구 전 총리,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부위원장, 이회택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진동섭 청와대교육과학 문화수석비서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임명된 조윤희는 “축구는 잘 모르지만 박지성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며 “열심히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조윤희와 함께 가수 김흥국과 축구선수 박지성 대신 부친 박성종 씨가 참석해 위촉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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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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