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수, 데뷔 앨범 발매 소감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 출신 신지수가 데뷔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신지수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신지수는 이 글에서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습을 하고 곡을 쓰고 노래를 녹음하며 많은 생각들을 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저의 생각과 경험들을 담은 앨범을 조심스럽게, 드디어 내일(13일) 전해 드리려 하니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네요”라고 말했다.

또한 신지수는 “몇 번의 슬럼프가 올 때마다 들었던 생각은, 좀 더 제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싶었고 제 노래를 들어주시는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아직도 미숙한 부분이 많고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위로해 드리고 싶고 같이 즐기고 싶다”며 가수 생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지수는 “그동안 흔들리지 않게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성장해가는 저도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신지수는 13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미니앨범 ‘20’S PARTY 1’의 전 수록곡을 공개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