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은 오래 전부터 한국 식민지화를 계획했다.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의 모습이며, 1909년 10월 25일 안중근 의사에게 사살됐다. (사진제공: 정성길 명예관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일본은 오래 전부터 한국 식민지화를 계획했다.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의 모습이며, 1909년 10월 25일 안중근 의사에게 사살됐다.

통감부와 이사청이 개청되고 한국을 본격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이토 히로부미는 통감부에 취임한다. 1907년 4월 17일 통감부 명으로 보안규칙을 공포하고 통감부 기관지 경성일보를 1906년 9월 1일 창간한다.

1907년 8월 27일 순종 즉위식에 일본 황태자를 서울에 초대하면서 일진회를 통해 남대문 성곽을 뒤에서 조종해 헐었다. 일본 황태자가 숭례문 밑을 통과하는 것은 조선 왕실에 숭배한다는 뜻이므로 숭례문 성곽을 헐어 마차를 타고 덕수궁 앞마당까지 갈수 있도록 한 것이 성곽의 수난을 받게 된 것이다.

한편 천지일보는 2013년과 2014년에 걸쳐 2번의 ‘100년전 사진으로 보는 천지일보 특별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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