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청 로비에 마련된 성탄절 트리. ⓒ천지일보(뉴스천지)

대전시가 올 겨울 이웃돕기 성금 모금과 함께 다가오는 성탄절을 알리는 트리 점등식을 14일 오후 5시에 시청 로비에서 가졌다.

트리에 점등식을 알리고 대전 시장은 캐럴을 부르며 성탄을 알린 시청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쿠키가 담긴 봉투를 선물했다. 또한 참석한 시청공무원들은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기도 했다.

대전시는 내년 1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트리를 밝히면서 시청을 찾는 시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모아진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트리 점등식 이후 나눠준 쿠키 봉지를 들고 있는 어린이. ⓒ천지일보(뉴스천지)
▲ 시청 공무원들이 모여들어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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