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금중 기자] 자연과 벗하여 유독 예술가를 많이 배출한 도시 통영.

크고 작은 526개 섬들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미륵산과 해안가에서는 한려해상의 드넓은 다도해를 쉽게 조망할 수 있다.

대하소설 ‘토지’의 저자이자 현대 문학의 어머니로 불리는 박경리와 ‘깃발의 시인’으로 기억되는 청마 유치환도 통영 출신이다.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동양의 나폴리,
통영으로 떠나본다.

(글: 박선혜,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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