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센스 벌써 세 번째, ‘대마초 흡연’ 혐의 긴급체포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힙합그룹 슈프림팀 출신 레퍼 이센스(본명 강민호)가 또 다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이센스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이센스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3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14일과 지난달 30일에는 친구 이모씨와 함께 서울 마포구 소재의 주차장 및 자택에서, 지난달 15일에는 자택에서 혼자 대마초를 흡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센스는 앞서 2011년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2012년 4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1년 2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2014년 11월에는 대마초 500g을 밀수입해 적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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