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안경브랜드 버킷리스트, 신제품 바이올렛 컬러 출시 후 판매↑. (사진제공: 정인아이웨어)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장인정신이 깃든 국내 안경 브랜드 버킷리스트의 판매고가 심상치 않다.

신우식 스타일리스트가 추천하는 안경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정인아이웨어의 ‘버킷리스트’가 유니크한 컬러를 내세운 솔텍스 제품 출시 후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013년 론칭한 브랜드 버킷리스트는 모넬과 베타티타늄을 소재로한 메탈테로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탄력성으로 인한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버킷리스트 제품은 타 제품보다 모넬 함유량을 높여 부러지거나 뒤틀림 없이 더욱 튼튼하고 유연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소재에도 신중을 더했다.

더불어 기존 클래식한 컬러를 기반으로 봄 느낌 가득한 바이올렛 제품까지 새롭게 출시해 소비자들의 꾸준한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최재춘 대표는 “버킷리스트에 집약된 탄탄한 기본기와 아낌없는 소재선택의 노력이 소비자와 안경사에 적중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국산브랜드는 저가제품’이라는 기존의 인식을 뒤집으며 높은 품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디테일한 부분장식과 감각적인 색채감 등 높은 퀄리티 제품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으로의 유통망 확장을 계획 중에 있으며 한국을 대표할 만한 국내 안경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한편, 버킷리스트는 바이올렛 컬러 출시성공에 힘입어 최상위 클래스인 ‘BUCKET LIST CHALLENGE’를 오는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버킷리스트의 신제품을 비롯한 인기상품은 가까운 유명 안경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가격은 모두 2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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