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국화인 무궁화의 꽃말은 ‘일편단심’ ‘섬세한 아름다움’ ‘한마음 한뜻’ ‘애국 애족’이며, 영어로는 ‘샤론의 장미’라고도 한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만남 파주지부 자원봉사단이 5일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임진각 ‘조국통일선언비’에서 100여그루의 무궁화를 심었다. 무궁화 식수 행사에 만남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만남은 광복 70주년, 유엔 창설 70주년, 분단 7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며 무궁화를 심어,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무궁화는 대한민국 국화로, 수많은 꽃송이가 7월~9월 피고 지기를 반복하며 ‘무궁무진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무궁화의 꽃말은 다양하다. ‘일편단심’ ‘섬세한 아름다움’ ‘한마음 한뜻’ ‘애국 애족’이며, 영어로는 ‘샤론의 장미’라고도 한다.

▲ ㈔만남 파주지부 자원봉사단 회원들이 5일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임진각 ‘조국통일선언비’에서 무궁화를 심고 있다. (사진제공: ㈔만남 파주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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