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포 철길 폐터널, 노안 이슬촌축제 등 시책 ‘논의’
[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나주시의회(의장 홍철식)가 나주 원도심 재생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시책을 개발코자 본격적으로 ‘퓨처마킹(future marking)’에 나선다.
나주시의회 연구회 의원 13명과 직원 7명은 이를 위해 오는 7일과 8일 경북 청도군의 와인터널, 프로방스 빛축제와 원도심 재생사업의 성공 사례로 제시되고 있는 경남 창원의 창동예술촌, 마산부림시장을 방문해 ‘퓨처마킹(예측 가능한 미래를 앞당겨 창조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나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선진지 견학은 연구단체회원들 간 협의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견학을 통해 향후 나주 영산포 철길 폐터널, 노안 이슬촌축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시책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주시회는 다양한 시책과 연구 활동을 위해 지난해 10월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 현재 나주시의회 의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관광연구회(회장 김철수), 도시재생연구회(회장 김영덕), 도시 디자인 연구회(회장 장행준) 등 3개 연구단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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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기자
rytn32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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