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강일)는 최근 3년간 만우절 119장난전화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일 밝혔다.
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최근 3년간 만우절 119장난전화가 단 한 건도 없었다.
소방안전본부는 장난전화 감소 원인으로 지속적인 홍보·교육, 성숙한 도민의식, 2005년도 말부터 운영하는 119위치정보시스템으로 분석했다.
지난 2008년 119전체 신고·접수 35만 2865건 중 장난전화는 3916건(1.1%)이었으나 2014년도 44만 1666건 중 장난전화는 272건(0.1%)으로 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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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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