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계를 딛고 통일로 나가는 ‘제18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참가자 모집 광고 (사진제공: 동아제약)

[천지일보=김서윤 기자] 동아제약(대표 신동욱)이 통일의 염원을 담고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8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 참가대원을 18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국내외 거주 대학생이며 남·녀 각각 72명씩 총 144명이다. 신청은 1일부터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를 통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 및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될 최종 참가자 명단은 5월 1일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야제약의 이번 국토대장정은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됐으며, 동아제약은 대장정에 드는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나섰다. 국토대장정은 총 573.8km의 노정으로 20박 21일간 진행된다.

7월 1일 충남 천안시에 독립기념관에서 출정식을 시작점으로 세종→대전→금산→무주→거창→김천→상주→문경→충주→제천→원주→이천→안성 등을 거쳐 출발지인 독립기념관으로 돌아와 21일 완주식을 가진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기념하고자 민족혼이 살아 숨 쉬는 독립기념관에서 국토대장정의 시작과 마무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한계를 직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아제약 박카스 관계자는 “자신의 육체와 정신적 한계를 모두 딛고 두 발로 573.8km 완주를 성취해내면 ‘세상의 어떤 고난과 역경도 이겨 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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