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세월호 사고 이후 정규 교육과정에 안전교육이 의무적으로 포함되면서 사교육 기업들도 회원 안전강화에 나섰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www.yoons.com)은 영어숲 회원안전 프로젝트 ‘영어숲에 맡기세요’를 4월 말까지 진행한다.

우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봄·가을 연중 2회에 걸쳐 영어숲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제작한 ‘영어숲 안전 매뉴얼’을 전국 영어숲 학원에 배부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중 1회 이상 회원 대상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는 사고 위험을 피하는 방법,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윤선생은 학원이 의무 가입해야 하는 배상책임보험은 물론, 회원 1인당 최대 2천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준다. 4월 중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게 우선 적용되며, 가입일로부터 1년간 보장된다.

문의) 1588-0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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