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제약 베나치오 제품사진 (사진제공: 동아제약)

[천지일보=김서윤 기자] 봄철엔 활동량과 식욕이 증가해 과식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소화불량 증세가 반복되 치료제를 장복해야 할 경우라면 가급적 자극이 적은 약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천연 생약성분의 저자극 소화불량 치료제 베나치오의 주성분은 ▲삽주의 뿌리인 창출 ▲계피나무 껍질인 육계 ▲말린 생강인 건강 ▲귤껍질인 진피와 ▲회향의 뿌리 ▲현호색의 뿌리 ▲감초 뿌리 등이다.

창출·육계·건강·진피는 떨어진 위의 소화기능을 보하고 배출기능을 회복시키는 약재로 유명하다. 회향은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데, 간에서 생성되는 소화액인 담즙 분비를 촉진해 소장의 소화 흡수력 증대에 도움을 준다. 현호색과 감초는 손상된 위장점막 회복에 쓰이는 약재로 심한 소화불량에서 오는 통증과 위경련 진정작용에 좋고 특히 약방의 감초로 유명한 감초는 체내에서 다른 약재들이 서로 부딪힘 없이 부드럽게 흡수되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베나치오는 음식물을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배출해내는 능력 측정을 통해 헛배부름, 체증과 같은 증상 개선 효과와 위순응도 효과(위저부의 이완성 측정으로 조기포만감등의 증상 개선), 담즙분비 촉진 효과(담즙분비율 측정으로 육류 등 단백질 소화에 도움)등에 유효성이 확인된 소화불량 치료제이다.

베나치오 관계자에 따르면 베나치오는 1일 3회 식후복용(4시간 간격)으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탄산이 없어 장복에 도 좋다.

20ml와 75ml 두가지 종류로 출시된 베나치오는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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