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룬5’의 귀환… 월드투어 9월 한국 공연 확정. (사진제공: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이자 ‘Maps’ ‘Moves Like Jagger’ ‘Payphone’ ‘Lucky Strike’ ‘This Love’ ‘Sunday Morning’ 등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현재 팝계에서 가장 핫한 밴드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록 밴드로 손꼽히는 ‘마룬5’가 다시 한국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9월에 공개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V’ 발매를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 2008년 첫 내한공연부터 매번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마룬5는 공연장을 수놓았던 수천개의 종이비행기 이벤트로 열정적인 호응을 보여준 서울팬들과의 재회를 기약하며 다시 한번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2011년과 2012년 부산 공연에 이어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선보이며 지방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정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룬5의 내한공연은 9월 6일과 7일 양일간,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과 서울올림픽공원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지난 2011년과 2012년 부산에서의 단독공연으로 지방 팬들과 만남을 가진 이후 처음으로 대구에서 단독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팬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다양한 뮤지션의 곡을 재해석한 연주 영상으로 유튜브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사운드로 스티비 원더, 퀸시 존스, 데이빗 포스터, 아비치 등으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괴물 신인으로 떠오른 스웨덴의 실력파 밴드 더티룹스(Dirty Loops)가 게스트로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스탠딩 R석(대구는 스탠딩 없음) 13만 2000원, S석 12만 1000원, A석 11만원, B석 9만 9000원이다.

티켓은 4월 7일 낮 12시부터 9일 낮 12시까지 진행되는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4월 9일 오후 4시부터는 인터파크와 YES24 등 예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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