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영단기의 인재양성서비스 ‘취업단기’가 자신의 스펙을 실시간으로 다른 지원자와 비교 분석해 기업 서류심사에 대한 합격 가능성을 예측 할 수 있는 ‘대기업 서류합격 예측 서비스’를 오픈했다.

‘대기업 서류합격 예측 서비스’는 동일 기업에 지원하는 지원자의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의 정량적 평가 요소를 철저히 비교 분석해 지원자들의 스펙 분포와 자신의 위치, 기업 서류전형 합격 예측까지 체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다.

실제로 기업들은 서류 전형에서 이력서와 스펙을 통한 정량적 평가와 자기소개서를 통한 정성적 평가 점수를 합산해 서류전형 통과 인원을 선발하고 있다. 기업마다 평가의 배점은 상이하지만, 정량적 평가 시 지원자들 중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취준생들은 대기업 서류합격 예측 서비스를 통해 동일 기업에 지원하는 경쟁자들 중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 인지 객관적으로 알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자신의 스펙과 맞는 안정적인 기업을 찾아 준비할 수 있다. 또한 기업과 직무에 따라 교과 성적, 외국어, 우대사항 등을 개별적으로 비교해 보완할 수 있는 가이드도 제공될 예정이다.

취업단기의 나광웅 본부장은 “대기업 평균 지원자수가 10만명 이상, 경쟁률이 100대 1이 넘어가는 등 극심한 취업난이 지속되면서 취준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 오픈 이후 단 5개월 만에 대기업 취업 합격자 700명을 돌파한 취업단기는 이러한 취준생들의 전략적인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취업단기의 ‘대기업 서류합격 예측 서비스’와 취업단기 콘텐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취업단기 홈페이지(job.dangi.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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