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매일유업의 발효유 브랜드 ‘매일바이오’가 기존 과일요거트 대비 당 함량을 30% 이상 낮춘 요거트 ‘매일바이오 로어슈거’ 3종을 출시했다.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해 기존 자사 과일 요거트 대비 당 함량을 줄였다.

매일유업 측은 “지난해 11월 리뉴얼 출시 후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매일바이오 플레인’과 마찬가지로 프로바이오틱스 LGG 유산균을 포함한 복합 유산균이 농후 발효유 법적 기준치보다 5배 많다”며 “프로바이오틱스 LGG 유산균은 세계적으로 20여년간 800여건의 연구 논문을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매일바이오 로어슈거’는 딸기, 블루베리, 플레인 3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전국 편의점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200원(150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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