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바이오 전문기업 ㈜휴먼패스(대표 이승재, www.humanpass.co.kr)의 니프티(NIFTY)검사가 ㈜맘스클럽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온라인 게시판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휴먼패스니프티검사는 지난 16일 ㈜맘스클럽의 국내 최대(회원 수 229만명, 하루 방문자 수 평균 40만명 이상) 육아 전문 커뮤니티 '맘스홀릭베이비(http://cafe.naver.com/imsanbu)'에서 ‘니프티검사_혈액 태아기형아검사 상담’ 게시판을 오픈, 상담 서비스를 공식 런칭했다.

이번 런칭은 산전 기형아검사에 대한 임신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형아검사와 관련된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원으로는 실제 의료진인 '서초행복의원' 정화웅 원장이 맡아 답변 게시물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해당 게시판에는 기형아 검사 수치에 따른 소견 요청, 검사 후 건강관리법 등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답변을 담당한 서초행복의원 정화웅 원장은 “현재 국내에는 다양한 혈액 태아기형아검사가 있고 그에 따라 어떤 검사를 해야 할지, 니프티검사 후 양수검사를 다시 해야 할지에 대한 엄마들의 고민이 가장 많이 올라오고 있다”며 “니프티검사의 경우 1, 2차 기형아검사(쿼드, 인터그레이트검사)를 생략할 수 있고, 저위험군으로 나올 경우 양수검사는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또한 ㈜휴먼패스 마케팅 담당자는 “임신부라면 누구나 이번 서비스로 양수검사를 포함한 각종 기형아검사에 대해 총체적으로 문의할 수 있다”며 “특히 기형아 출산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산모들은 이번 게시판을 통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니프티검사는 이 외에도 ㈜맘스클럽이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가한다. 예비엄마교실, 태교음악회, 와우맘 임산부배려 캠페인, 해피빈콩나눔 브랜드 등을 후원하며 기형아 검사와 관련된 각종 정보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4월 10일과 16일 열리는 니프티검사 주관 단독행사에서는 산전 기형아 검사와 관련된 강의를 통해 예비엄마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어서 관심을 받고 있다.

㈜휴먼패스가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니프티검사는 ‘비침습산전검사(Non Invasive Fetal Trisomy Test)’의 준말로, 산모의 혈액에서 태아의 DNA를 분리해 염색체를 확인하는 산전 기형아 검사다.

양수 추출이 없어 태아가 안전하고 다운증후군(21번 염색체), 에드워드증후군(18번 염색체), 파타우증후군(13번 염색체) 등 삼염색체 증후군을 99% 이상의 정확도로 검출해낸다. 성염색체 증후군인 클라인펠터증후군(47,XXY), 터너증후군(45,X and variants)도 확인 가능하며, 60%의 정확도를 가진 트리플·쿼드 검사보다 정확도가 월등히 높고 검사 결과 확인이 10일 이내로 빠르다. 또한 검사 결과 고위험군이 나올 시 양수검사 비용 40만원가량을 지원해주는 보험에도 가입돼 있어 출산을 앞둔 예비맘,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휴먼패스(www.niftytest.kr, 02-565-3767)로 문의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