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민간사업자가 신청한 관광호텔 ‘춘천리버팰리스’ 신축사업에 대해 25일자로 건축허가했다.
신축호텔 부지는 6000여㎡,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1만 4000여㎡로 삼천동 수변주차장 맞은편 송암스포츠타운 입구에 들어선다.
신축호텔의 객실은 122개로 현 지역 호텔급에서는 가장 많다.
사업비는 270억원으로 오는 5월 착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올 1월 관광호텔업 승인을 받아 건축심의 보완을 거쳐 이날 최종 허가가 났다. 이번 대형호텔 신축은 개발규제 완화와 민간투자 유치 활동에 따른 성과다.
한편 소양로에 추진 중인 또 다른 호텔신축사업은 건축 재심의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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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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