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 유성구 과학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긴장된 분위기 속에 기대감을 안고 아리랑 3A호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국내 최고 해상도 광학렌즈를 탑재한 다목적실용위성 3A호(아리랑 3A호)가 드네프루 로켓에 실려 26일 오전 발사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8분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순조롭게 발사된 아리랑 3A호는 예정된 궤도를 향해 날아가고 있다.

대전 항우연 지상관제 센터는 이날 오후 1시 5분쯤 아리랑 3A호 교신할 계획이다. 이 단계까지 마무리되면 최종 성공한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