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보훈지청은 지난 25일 수원 롯데몰에서 ‘천안함 피격 5주기 특별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수원보훈지청)

[천지일보 수원=배성주 기자]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은 지난 25일 수원 롯데몰에서 ‘국가를 위한 희생, 통일로 보답하자’라는 주제로 ‘천안함 피격 5주기 특별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천안함 용사 5주기를 맞아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천안함 46용사와 故 한주호 준위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 및 올바른 국가관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롯데몰 측 관계자는 “천안함 피격이 발생한 지 어느덧 5년이 흘렀다. 이번 특별사진전을 통해 국민들이 천안함 용사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이재익 지청장은 “이번 천안함 5주기를 맞아 국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결집하고, 나아가 분단 70년 마감을 위한 통일기반 구축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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