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열대식물 ‘그라비올라’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동안 그라비올라의 인기가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그라비올라 열풍에 따라 원산지의 건잎 수입이 폭증하고 있다.

 
하지만 상태, 크기, 품종에 따라 가격이 50g에 6천원에서 3만원대로 천차만별이다.

잎차를 만들어 먹는 용도의 건잎은 잎의 크고 잎상태가 보존돼 있을수록 가격이 비싸며 잎이 작고 잎상태가 보존되어 있지 못한 제품은 가격이 저렴하다.

또한 그라비올라의 품종은 연구결과의 샘플로 사용된 아노나 무리카타종이 가장 비싸다.

이에 잎의 상태와 크기, 품종 등을 감안한 구매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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