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기2566년 춘기 석전대제가 봉행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향교(전교 손중찬)는 지난 22일 오전 충남 천안시 유량동 천안향교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대제를 거행했다.

천안향교는 초헌관에 구본영 천안시장, 아헌관에 양승조 국회의원, 종헌관에 안인수 장의를 임명하고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전해철 성균관유도회 충남도회장을 비롯해 박찬우 전 안행부차관, 김연 충남도의원, 박남주·엄소영 천안시의원, 관계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 손중찬 천안향교 전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손중찬 천안향교 전교는 “공자님과 우리나라 18현의 가르침은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사상과 효를 근본으로 하고 있다”며 “현재 200여명의 유림은 머지않아 300명을 넘어설 것을 기대한다. 이를 위해 성균관 인증 ‘명륜대학’을 열고 시민과 가까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공기2566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한 헌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