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회 충청남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종합 우승한 천안신용초 선수단 (사진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신방동 신용초등학교(교장 박동인) 태권도부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천군 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충청남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천안신용초에서는 5학년 이재준, 김용주, 안향식, 김민성, 표하원, 6학년 구민재, 장우진, 양태선, 김채영 학생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 성적은 안향식(핀급), 장우진(플라이급), 김민성(L-웰터급), 표하원(-38급) 학생이 금메달을, 구민재(플라이급), 김채영(-45 급) 학생이 은메달을, 양태선(웰터급)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천안신용초 관계자는 “태권도 선수단은 방과후 구슬땀을 흘려가며 훈련했다”며 “이번 대회 성과는 선수들의 노력과 안윤섭 코치의 세심한 지도와 학교의 끊임없는 관심이 일궈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한 장우진, 표하원, 김민성, 안향식, 구민재, 김채영 학생은 2015년 제 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 예선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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