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수목 경관조명이 거리를 환히 밝히고 있다.

대구시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6개소에 수목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10일부터 일제히 점등한다.

이는 힘차게 도약하는 컬러풀 대구를 표현하고, 야경 연출로 시민들에게 송구영신의 뜻 깊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은 5개 구역으로 구분해 테마별 빛과 예술의 창조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추억의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와 동구청은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한 길이 83m인 꽃 조형물에 LED 은하수 등을 달아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 달구벌대로를 밝히고 있는 가로수 빛.
▲ 동대구역 광장에 조성된 은하수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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