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감한 가족’ 설현 (사진출처: KBS2 ‘용감한 가족’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용감한 가족’ 설현이 맨손으로 닭을 잡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는 설현이 닭을 잡아 손질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설현은 저녁 식사를 위해 맨손으로 닭을 잡았다. 설현이 닭의 날개를 잡고 있는 사이 고깃집 주인이 닭의 목털을 뽑고 닭을 죽였다. 설현은 죽은 닭의 털을 맨손으로 뽑기도 해 가족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설현은 박주미에게 “닭을 잡을 때는 목을 비틀어야 한다. 칼을 이용해야 한다”는 섬뜩한 말로 박주미를 오싹하게 했다.

이를 본 박주미가 “나 이제 너 무섭다”고 하자 설현은 “나도 내가 무섭다. 죽인 건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에 박주미는 “용기 있다. 가족들 위해서 해준 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용감한 가족 설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감한 가족 설현, 설현 용감하다” “용감한 가족 설현, 엄청 씩씩하다” “용감한 가족 설현, 박주미 무서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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