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노의 질주7 (사진출처: 분노의 질주7 화면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분노의 질주7’ 고(故) 폴 워커의 유작이 다음 달 2일 개봉한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분노의 질주7)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열린 SXSW 페스티벌에서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7번째 이야기다. 이 작품은 지난 2013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할리우드 배우 폴 워커의 유작이다.

이 시사는 사전에 예고 없이 비밀리에 진행돼 언론은 물론 관객들까지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영화 ‘분노의 질주7’은 사상 최악의 상대를 마주한 도미닉(빈 디젤)과 최강의 멤버들이 펼치는 최후의 반격을 그린 이야기다.

이번 영화에는 고(故) 폴 워커는 물론 빈 디젤, 드웨인 존슨 등 분노의 질주와 그 맥을 함께 해온 배우들도 출연해 국내 팬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특히 분노의 질주7은 빠른 스피드를 즐기는 본능적인 드라이빙 실력과 격투 실력은 물론 액션 장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레티 오티즈 역을 맡은 미셸 로드리게즈는 아찔한 몸매와 섹시한 매력으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분노의 질주7’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노의 질주7, 액션 걸 기대된다” “분노의 질주7, 분노의 질주7 기대된다” “분노의 질주7, 고(故) 폴 워커도 보고 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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