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최동용)는 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무를 나눠준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7일 오전 10~ 11시 30분 옛 캠프페이지 축제장에서 홍단풍, 청매실, 구기자, 영산홍 묘목 5000그루를 나눠준다.

선착순으로 한 사람에 3그루씩(조경 및 유실수 2그루, 꽃나무 1그루)이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지난해와 달리 두 곳에서 나눠주기 때문에 조기에 수량이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 직원들은 오는 4월 3일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원창리에서 식목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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